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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관련 정보들

배달 자영업 이젠 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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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전문점

자영업

창업

폐업

수수료

 

자영업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사실들이 있다.

열심히 장사를 하는 거 같은데 어느 날 보면 가게에 '임대'라는 A4용지가 붙은 가게들을 많이 본다.

그러면서 '아 여기도 결국 항복했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어느 시장이나 마찬가지겠 지만 배달 시장도 하루가 멀다가 하고 자극적인 기사가 무수히 많이 올라온다.

 

온라인, 지면으로 보이는 기사는 양반이다.

방송으로 배달 시장의 어두운 면만 부각되어 한번 방송이 되면 그다음 날 내 전화기는 하루 종일 뜨거워져있다.

내가 걱정되어 연락을 하는 지인들은 하나같이 말이라도 맞춘 듯 아는 말이 똑같다

너넨 괜찮아? 수수료 얼마 무시하더라. 다들 돈 못 번대


대한민국에 살고 있으면서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앱을 한 번쯤은 봤을 거라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배달 플랫폼으로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 잇츠가 있다.

각 플랫폼마다 매장에 요구하는 수수료 또한 다르다.

하지만 어느 플랫폼이 높고 낮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수수료는 내가 그 플랫폼을 이용하려면 내야 하는 이용료일 뿐이다.

물론 이용료가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 어쩌겠는가?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야 하는 법이다."

나는 이용료가 높은 이 플랫폼에서 아직도 돈을 번다.

물론 예전만큼 많이 벌지는 못한다. 사실이다.

하지만 분명한 건 내가 여기서 버는 돈은 분명 다른 직장인의 몇 배일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이 절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앞서 말했듯 우리나라는 매해 폐업률이 나날이 높아진다. 하지만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율이 너무 높고, 막말로 개나 소나 창업하니깐 말이다.

특히 배달업은 소자본창업이 기반이 되다 보니 더더욱 사전조사를 대충 하고

오픈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잘 되는 매장은 왜? 잘 되는 것일까? 많은 고민을 해봐야 하고

안되는 매장은 왜? 안 되는 것일까?라는 수많은 고민을 둘 다 해봐야 한다.

그래야 이 포화상태인 배달 시장에서도 조금이나마 망하지 않을

실패하지 않을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플랫폼이 로직이 방향을 바꿀 때마다 내가 어떤 식으로 대응해야 하는지를 알면

배달 자영업은 계속할 수 있다. 플랫폼이 원하는 바가 뭐 인지를 정확히 인지를 해야 한다.

물론 주문을 해주는 건 고객이지만 그 주문을 해주는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선 플랫폼에 잘 보여야 한다

그래야 플랫폼에서 노출을 해준다.

한마디로 플랫폼에 돈을 많이 갖다주는 놈이 승리자다.

중요한 얘기는 다음에서 풀어보겠다..

깃발, 오픈 리스트, 우가클(c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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